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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답례품 통장지갑 만들기
돌답례품 통장지갑 만들기
2011.03.17작년 11월 나연양 돌잔치 때 비용 절감 차원에서, 갖고 있던 패브릭 소모 차원에서, 축하해주러 먼길 오신 손님들 부자되시라고 통장지갑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답례품 종류도 많고 적당한 금액으로 맞춰 보려 했지만, 제가 돌잔치에 가서 답례품 받아왔던 경험에 의하면 감사하게 받아오긴 하지만 솔직히 썩 맘에 들었던 답례품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직접 만들어 답례하면 정말 허접하더라도 다른 답례품보단 직접 만들었다는 정성을 한번 더 생각해 주실 것 같았거든요...^^ 가장 무난하게들 하는 수건으로 했다면 맘에드는 포장까지 해서 개당 3,800원 정도 들던데 직접 만든 통장 지갑은 포장까지 개당 단가 3,100원으로 절약도 했지요 위 사이즈로 재단하고 시접은 1 cm 안쪽으로 바느질 하면 됩니다 [ 만드..
안입는 엄마 치마로 딸아이 치마 만들기
안입는 엄마 치마로 딸아이 치마 만들기
2011.03.15최근 2년여 동안 결혼과 출산,육아로 옷이라고 사본게 임부복 아님 늘어난 살들 감추느라 박스티에 헐렁한 점퍼 종류가 다인데 결혼전엔 인터넷 쇼핑으로 사놓고 안입을 지언정 예쁘면 일단 지르고 봤던 일이 비일비재 했어요 7~8년 전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니트 스커트가 그 중 하나인데요. 날씬 길죽한 언니들이 롱부츠에 입은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구입했던 스커트였는데 통통 짧막한 제가 입으니 훗훗훗~~그냥 웃긴 치마가 되더라구요...그래도 반품같은건 하지 않았죠...살 좀 빼고 입으면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지금껏 7~8년이 흐르는 동안 전 이 니트 스커트를 까맣게 잊고 지냈답니다. 한번도 입어본 적 없어욧!! 그렇게 잊고 있다 지난달에 친정 가서 안입는 옷들 정리하다 요 치마를 발견했지요... ..
소창으로 원통형 천기저귀 만들기
소창으로 원통형 천기저귀 만들기
2011.03.14소창으로 원통형 천기저귀 만들기 작년 11월 나연양 돌잔치 끝내고 슬슬 단유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나니, 단유로 힘들 나연이도 걱정이었지만 엄마인 저도 뭔가 섭섭하고, 표현하기 힘든 허탈함에 모유를 끊고 나면 뭐 하나는 또 힘든걸 해야하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돌지난 나연인 응가를 이제는 된상태로 누기때문에 천기저귀 사용해도 변기에 떨어내고 기저귀 빨기 어렵진 않을것 같아서 전엔 생각해보지도 못햇던 천기저귀를 돌지나서 사용했어요... - 이달 초부터 어린이집 다니느라 2달 반 남짓 사용했어요...지금은 다시 종이 기저귀 사용중이예요... - 시중에 나와있는 땅콩기저귀도 있고 팬티형으로 나온 천기저귀도 있고 천기저귀도 참 종류가 다양하고 기저귀 커버도 다양 하더라구요 하지만 ..
조끼
조끼
2011.03.08패턴을 필요로 하는 조끼를 만들어 봤어요. 처음으로 N양을 위한 제대로 된 옷! 을 만들어 본거죠 원단은 벌써 작년 가을에 수면 조끼 만들 요량으로 구입해 놓고 귀찮이즘에 빠져 미루고 있다 수면 조끼가 필요치 않은 때에 외출용 조끼로 부랴부랴 만들었네요... 90사이즈'' 15개월 뱃고래가 큰 우리 딸에게 아주 딱 맞네요...^^ 두돌 되면 배가 좀 들어갈까요?? 사진 찍으려 하면 자꾸 카메라로 달려드는...이쁘게 찍어주고 싶은뎅...ㅎ 요건 이쁜짓~~~하는 N양입니다. ▶ 원단구입처 : 선퀼트 ◀ 1. 다이마루(퀼팅누빔)-노르딕3종5156 / 아이보리 2. 니트바이어스 11colors / 카키
에이프런(앞치마)
에이프런(앞치마)
2011.03.07오래 된 옥스포드 원단으로 앞치마 만들었어요 이쁜 원단은 아니어도 좋은 원단이라 물묻은 손 닦을 때 잘 스며들고 좋아요...ㅎㅎ 곡선으로 바느질 귀찮아서 걍~~접어서 바느질 했어요...ㅋ 리본을 뒤로 묶게끔 만들었는데 양쪽 어깨끈을 잡아주는 부분을 찍찍이 붙여주려다 그것도 귀찮아 그냥 바느질 해버렸어요... 그래서 앞치마를 티셔츠 입듯이 해주니 뒤에 리본은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초간단으로 만들어 이쁘지는 않지만 저에겐 너무너무 정이 가는 앞치마랍니다.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어른용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어른용
2011.03.06린넨으로 만든 스모킹밴드 원피스 나연양 임신중일때 만들어 본 린넨 원피스예요 이 스모킹 원피스 만들어 입고 나서부터 린넨이 더 좋아졌지요... 얇진 않치만 속이 비치지 않고 까슬거리는 느낌이 시원해서 너무나 좋은 린넨... 스모킹 밴드 원피스는 고무실 사용법만 잘~연습하면 1시간 이내에 만들 수 있는 원피스예요... 전 처음 고무실 접해보고 바느질과 뜯기를 여러차례 반복하고 간신히 만들었어요...^^ 그만큼 또 뿌듯했죠... 글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 꾹~(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해주세요 ^^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유아용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유아용
2011.03.06린넨 스모킹밴드 원피스 (유아용) 2010년 6월, 우리 나연양 7개월 되던 때 만들어 준 스모킹 원피스예요 밴드 부분은 따로 실고무로 만들어 주고 스커트 부분은 좀더 여유있게 주름 잡아주어 연결만 해주었어요... 정말 튼실한 나연양...^^ 그냥 맨살에 밴드 부분 닿으면 간지럽고 불편할 것 같아 속에 민소매 티셔츠 같이 입혀주니 더 이쁘더라구요... 올 여름에 입힐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글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 꾹~(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해주세요 ^^
기저귀가방 외 출산준비물 몇가지
기저귀가방 외 출산준비물 몇가지
2011.02.09출산 준비하면서 할 수 있는건 되도록 엄마손으로 하려고 노력은 했으나 그 흔한 오가닉 베넷저고리며 손싸개 발싸개 만들어 주지 못했어요 이유는 베넷저고리 어차피 한달여밖에 입지 않는데 diy패키지는 너무나 비싸더라구요 (물론 엄마손으로 만든것 보관해서 딸아이에게 물려주는 기념으론 좋겠지만 -사실 지금 후회를 하고는 있어요...저렴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었는데...하구요...ㅋ~) 그래서 좀 실용적인 것들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목욕수건 따로 구입하려다가 목욕수건으로 사용하고 나중에 속싸개나 여름용 덮개로 사용하려고 더블거즈로 목욕수건 만들었어요 현재 14개월인 딸아이 수건을 지금은 같이 사용하구 있구요 이아이들은 가을까지 유모차와 카시트에 앉아 덮개로 사용했어요... 따뜻한 봄되면 또 사용할 예정이예요....
라탄바구니 흉내내기
라탄바구니 흉내내기
2011.02.09라탄 바구니 대신 저렴한 지끈 바구니를 안감만 만들어 씌워주니 라탄바구니에 뒤지지 않아요... 라탄의 단단함에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원단이나 아이 기저귀 정도 보관 용으로 쓰기에는 지끈 바구니도 괜찮답니다. 손잡이가 있는 바구니여서 손잡이 부분 트임주고 둘레를 끈을 넣어 묶을 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와플지 발매트
와플지 발매트
2011.02.09와플지에 린넨으로 바이어스 둘러줬는데 바이어스 두르기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보기에는 무척 쉬울꺼 같았는데 직각으로 돌려주는것도 사이즈 맞춰서 박음질 하는것도 쉽지않더라구요 어쨋든 와플지 반마로 발매트 두개 만들었어요
토스터기 덮개
토스터기 덮개
2011.02.09스위치커버 안쪽은 주름을 잡아주고 바깥쪽은 진핑크실로 지그재그 재봉했어요... 지그재그 재봉 후에 가위로 천을 잘라줘야해요... 잘려진 천 끝에 지그재그로 박다보면 천이 씹히기도 하고 보기 안좋더라구요
스위치커버
스위치커버
2011.02.09스위치커버 안쪽은 주름을 잡아주고 바깥쪽은 진핑크실로 지그재그 재봉했어요... 지그재그 재봉 후에 가위로 천을 잘라줘야해요... 잘려진 천 끝에 지그재그로 박다보면 천이 씹히기도 하고 보기 안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