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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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은 채소 냉동 보관 방법
양이 많은 채소 냉동 보관 방법
2011.05.18양이 많은 채소 냉동 보관 방법 파나 청양고추등 양이 많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구가 많아 매번 많은 양을 사용하면 모를까 저처럼 불량 주부라 요리를 자주 하는편이 아닌 경우에는 그 흔한 파도 한단 사오면 오래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파를 한단을 사더라도 씻고 썰어서 냉동 보관을 합니다. 청양고추도 살때 적게 사도 되지만 싸게 많이 사두게 될때면 썰어서 냉동 보관을 하구요... 친정 엄마가 그렇게 보관을 하시니 의례 그리 보관하는 거구나 하고 결혼 전 혼자 자취할때부터 냉동 보관을 주로 했습니다. 마트에서 파 한단에 980원 세일해서 두단 구입했어요 ^^ 잘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좀 빼줍니다. 물기가 너무 많으면 냉동고에 들어가서 지들끼리 너..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곳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곳
2011.04.26비가 오면 생각나는 ♬ 항주 오늘 처럼 우중충한 하늘에서 비가 올때면 10년전 1년 반동안 살았던 [중국 항주]라는 도시가 그리워 집니다. 생각도 많고 그 생각과 계획들을 갖고 이제는 실천해 나가는 시기인 20대중반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 이라는 나라로 어학 연수를 떠났습니다. 영어권이 아닌 중국으로의 선택은 간단했습니다. 일하면서 벌어놨던 돈으로 영어권 유학은 무리도 있었고, 영어는 무서웠지만 한자는 재미있었거든요...ㅎㅎ 그리고 항주라는 도시에 선택한 학교는 단지 한국인이 그나마 적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 당시 여러 학교를 알아봤는데 한국인 유학생이 없는 중국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이 단 한명도 없다고 할 정도로 한국 학생들이 중국으로 많이 나오기 시작 할 때 였습니다. 하긴 처음 학교 갔을때 .. -
잘못된 우리말이 외국인에게 그대로 노출 됐다면?
잘못된 우리말이 외국인에게 그대로 노출 됐다면?
2011.03.25결혼 전 여행 다녔던 포스팅을 좀 해볼까 하고 사진 정리하다가 해외 여행하면서 만나는 외국 사람들에게 듣는 불편한 한국말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 봐야겠다 싶어 오늘의 글을 올립니다. 해외 여행하다보면 그 나라 사람이든 다른 나라에서 여행온 여행객이든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그들이 나를 만나기 이전에 만났던 한국 사람에게서 한국어 몇가지를 배웠다며 저에게 자랑스럽게 들려 주었던 경험을 몇번 하게됐는데요... "안녕하세요" , "고맙습니다" 와 같은 인사말부터 "불고기", "김치" 등과 같은 음식 이름도 있고, "빨리빨리" 는 왜 가르쳐 준건지 모르겠지만 엉뚱한 단어와 문장들이 외국인에게 알려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도 몰랐던 잘못된 표현들을 그대로 외국인에게 알려줘서 그 표현이 잘못된 표현이란걸 아는 한국.. -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 - 친환경세제로 천기저귀 삶기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 - 친환경세제로 천기저귀 삶기
2011.03.22원통형 천기저귀를 직접 만들고 나면 선세탁도 10번정도 해주어야 합니다.일단 아가의 가장 소중한 엉덩이에 닿아야 하고 소창이란 원단이 처음에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팍팍 삶고 빨아서 부드럽게 만들어 줘야해요... 나연양 돌때 까지만 해도 나연양 빨래는 무조건 손빨래 해주었는데 이제는 슬슬 귀찮아져 가끔은 세탁기로 슉~~돌려서 빨고 있는 상태에서 천기저귀를 사용하려니 선세탁이든 본세탁이든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또 기저귀를 세탁기로 돌리려니 일반 빨래도 무형광증백세제를 사용하지만 엄마,아빠 빨래 하고나서 세탁조안이 왠지 찝찝하단 생각이 또 마음을 불편하게 했어요. 어떤 엄마들은 아가전용 세탁기를 사용한다고 하던데 저희 집은 세탁기 한대를 더 들여 놓을 공간도 없고 굳이 여테 잘 지나쳐 왔는데.. -
돌답례품 통장지갑 만들기
돌답례품 통장지갑 만들기
2011.03.17작년 11월 나연양 돌잔치 때 비용 절감 차원에서, 갖고 있던 패브릭 소모 차원에서, 축하해주러 먼길 오신 손님들 부자되시라고 통장지갑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답례품 종류도 많고 적당한 금액으로 맞춰 보려 했지만, 제가 돌잔치에 가서 답례품 받아왔던 경험에 의하면 감사하게 받아오긴 하지만 솔직히 썩 맘에 들었던 답례품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직접 만들어 답례하면 정말 허접하더라도 다른 답례품보단 직접 만들었다는 정성을 한번 더 생각해 주실 것 같았거든요...^^ 가장 무난하게들 하는 수건으로 했다면 맘에드는 포장까지 해서 개당 3,800원 정도 들던데 직접 만든 통장 지갑은 포장까지 개당 단가 3,100원으로 절약도 했지요 위 사이즈로 재단하고 시접은 1 cm 안쪽으로 바느질 하면 됩니다 [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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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우리말이 외국인에게 그대로 노출 됐다면?
잘못된 우리말이 외국인에게 그대로 노출 됐다면?
2011.03.25결혼 전 여행 다녔던 포스팅을 좀 해볼까 하고 사진 정리하다가 해외 여행하면서 만나는 외국 사람들에게 듣는 불편한 한국말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 봐야겠다 싶어 오늘의 글을 올립니다. 해외 여행하다보면 그 나라 사람이든 다른 나라에서 여행온 여행객이든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그들이 나를 만나기 이전에 만났던 한국 사람에게서 한국어 몇가지를 배웠다며 저에게 자랑스럽게 들려 주었던 경험을 몇번 하게됐는데요... "안녕하세요" , "고맙습니다" 와 같은 인사말부터 "불고기", "김치" 등과 같은 음식 이름도 있고, "빨리빨리" 는 왜 가르쳐 준건지 모르겠지만 엉뚱한 단어와 문장들이 외국인에게 알려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도 몰랐던 잘못된 표현들을 그대로 외국인에게 알려줘서 그 표현이 잘못된 표현이란걸 아는 한국.. -
소창으로 원통형 천기저귀 만들기
소창으로 원통형 천기저귀 만들기
2011.03.14소창으로 원통형 천기저귀 만들기 작년 11월 나연양 돌잔치 끝내고 슬슬 단유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나니, 단유로 힘들 나연이도 걱정이었지만 엄마인 저도 뭔가 섭섭하고, 표현하기 힘든 허탈함에 모유를 끊고 나면 뭐 하나는 또 힘든걸 해야하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돌지난 나연인 응가를 이제는 된상태로 누기때문에 천기저귀 사용해도 변기에 떨어내고 기저귀 빨기 어렵진 않을것 같아서 전엔 생각해보지도 못햇던 천기저귀를 돌지나서 사용했어요... - 이달 초부터 어린이집 다니느라 2달 반 남짓 사용했어요...지금은 다시 종이 기저귀 사용중이예요... - 시중에 나와있는 땅콩기저귀도 있고 팬티형으로 나온 천기저귀도 있고 천기저귀도 참 종류가 다양하고 기저귀 커버도 다양 하더라구요 하지만 .. -
양이 많은 채소 냉동 보관 방법
양이 많은 채소 냉동 보관 방법
2011.05.18양이 많은 채소 냉동 보관 방법 파나 청양고추등 양이 많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구가 많아 매번 많은 양을 사용하면 모를까 저처럼 불량 주부라 요리를 자주 하는편이 아닌 경우에는 그 흔한 파도 한단 사오면 오래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파를 한단을 사더라도 씻고 썰어서 냉동 보관을 합니다. 청양고추도 살때 적게 사도 되지만 싸게 많이 사두게 될때면 썰어서 냉동 보관을 하구요... 친정 엄마가 그렇게 보관을 하시니 의례 그리 보관하는 거구나 하고 결혼 전 혼자 자취할때부터 냉동 보관을 주로 했습니다. 마트에서 파 한단에 980원 세일해서 두단 구입했어요 ^^ 잘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좀 빼줍니다. 물기가 너무 많으면 냉동고에 들어가서 지들끼리 너..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곳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곳
2011.04.26비가 오면 생각나는 ♬ 항주 오늘 처럼 우중충한 하늘에서 비가 올때면 10년전 1년 반동안 살았던 [중국 항주]라는 도시가 그리워 집니다. 생각도 많고 그 생각과 계획들을 갖고 이제는 실천해 나가는 시기인 20대중반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 이라는 나라로 어학 연수를 떠났습니다. 영어권이 아닌 중국으로의 선택은 간단했습니다. 일하면서 벌어놨던 돈으로 영어권 유학은 무리도 있었고, 영어는 무서웠지만 한자는 재미있었거든요...ㅎㅎ 그리고 항주라는 도시에 선택한 학교는 단지 한국인이 그나마 적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 당시 여러 학교를 알아봤는데 한국인 유학생이 없는 중국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이 단 한명도 없다고 할 정도로 한국 학생들이 중국으로 많이 나오기 시작 할 때 였습니다. 하긴 처음 학교 갔을때 .. -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 - 친환경세제로 천기저귀 삶기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 - 친환경세제로 천기저귀 삶기
2011.03.22원통형 천기저귀를 직접 만들고 나면 선세탁도 10번정도 해주어야 합니다.일단 아가의 가장 소중한 엉덩이에 닿아야 하고 소창이란 원단이 처음에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팍팍 삶고 빨아서 부드럽게 만들어 줘야해요... 나연양 돌때 까지만 해도 나연양 빨래는 무조건 손빨래 해주었는데 이제는 슬슬 귀찮아져 가끔은 세탁기로 슉~~돌려서 빨고 있는 상태에서 천기저귀를 사용하려니 선세탁이든 본세탁이든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또 기저귀를 세탁기로 돌리려니 일반 빨래도 무형광증백세제를 사용하지만 엄마,아빠 빨래 하고나서 세탁조안이 왠지 찝찝하단 생각이 또 마음을 불편하게 했어요. 어떤 엄마들은 아가전용 세탁기를 사용한다고 하던데 저희 집은 세탁기 한대를 더 들여 놓을 공간도 없고 굳이 여테 잘 지나쳐 왔는데.. -
안입는 엄마 치마로 딸아이 치마 만들기
안입는 엄마 치마로 딸아이 치마 만들기
2011.03.15최근 2년여 동안 결혼과 출산,육아로 옷이라고 사본게 임부복 아님 늘어난 살들 감추느라 박스티에 헐렁한 점퍼 종류가 다인데 결혼전엔 인터넷 쇼핑으로 사놓고 안입을 지언정 예쁘면 일단 지르고 봤던 일이 비일비재 했어요 7~8년 전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니트 스커트가 그 중 하나인데요. 날씬 길죽한 언니들이 롱부츠에 입은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구입했던 스커트였는데 통통 짧막한 제가 입으니 훗훗훗~~그냥 웃긴 치마가 되더라구요...그래도 반품같은건 하지 않았죠...살 좀 빼고 입으면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지금껏 7~8년이 흐르는 동안 전 이 니트 스커트를 까맣게 잊고 지냈답니다. 한번도 입어본 적 없어욧!! 그렇게 잊고 있다 지난달에 친정 가서 안입는 옷들 정리하다 요 치마를 발견했지요... .. -
조끼
조끼
2011.03.08패턴을 필요로 하는 조끼를 만들어 봤어요. 처음으로 N양을 위한 제대로 된 옷! 을 만들어 본거죠 원단은 벌써 작년 가을에 수면 조끼 만들 요량으로 구입해 놓고 귀찮이즘에 빠져 미루고 있다 수면 조끼가 필요치 않은 때에 외출용 조끼로 부랴부랴 만들었네요... 90사이즈'' 15개월 뱃고래가 큰 우리 딸에게 아주 딱 맞네요...^^ 두돌 되면 배가 좀 들어갈까요?? 사진 찍으려 하면 자꾸 카메라로 달려드는...이쁘게 찍어주고 싶은뎅...ㅎ 요건 이쁜짓~~~하는 N양입니다. ▶ 원단구입처 : 선퀼트 ◀ 1. 다이마루(퀼팅누빔)-노르딕3종5156 / 아이보리 2. 니트바이어스 11colors / 카키 -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어른용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어른용
2011.03.06린넨으로 만든 스모킹밴드 원피스 나연양 임신중일때 만들어 본 린넨 원피스예요 이 스모킹 원피스 만들어 입고 나서부터 린넨이 더 좋아졌지요... 얇진 않치만 속이 비치지 않고 까슬거리는 느낌이 시원해서 너무나 좋은 린넨... 스모킹 밴드 원피스는 고무실 사용법만 잘~연습하면 1시간 이내에 만들 수 있는 원피스예요... 전 처음 고무실 접해보고 바느질과 뜯기를 여러차례 반복하고 간신히 만들었어요...^^ 그만큼 또 뿌듯했죠... 글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 꾹~(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해주세요 ^^ -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유아용
여름 원피스 (린넨 스모킹밴드원피스):유아용
2011.03.06린넨 스모킹밴드 원피스 (유아용) 2010년 6월, 우리 나연양 7개월 되던 때 만들어 준 스모킹 원피스예요 밴드 부분은 따로 실고무로 만들어 주고 스커트 부분은 좀더 여유있게 주름 잡아주어 연결만 해주었어요... 정말 튼실한 나연양...^^ 그냥 맨살에 밴드 부분 닿으면 간지럽고 불편할 것 같아 속에 민소매 티셔츠 같이 입혀주니 더 이쁘더라구요... 올 여름에 입힐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글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 꾹~(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해주세요 ^^ -
에이프런(앞치마)
에이프런(앞치마)
2011.03.07오래 된 옥스포드 원단으로 앞치마 만들었어요 이쁜 원단은 아니어도 좋은 원단이라 물묻은 손 닦을 때 잘 스며들고 좋아요...ㅎㅎ 곡선으로 바느질 귀찮아서 걍~~접어서 바느질 했어요...ㅋ 리본을 뒤로 묶게끔 만들었는데 양쪽 어깨끈을 잡아주는 부분을 찍찍이 붙여주려다 그것도 귀찮아 그냥 바느질 해버렸어요... 그래서 앞치마를 티셔츠 입듯이 해주니 뒤에 리본은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초간단으로 만들어 이쁘지는 않지만 저에겐 너무너무 정이 가는 앞치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