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잘못된 우리말이 외국인에게 그대로 노출 됐다면?
잘못된 우리말이 외국인에게 그대로 노출 됐다면?
2011.03.25결혼 전 여행 다녔던 포스팅을 좀 해볼까 하고 사진 정리하다가 해외 여행하면서 만나는 외국 사람들에게 듣는 불편한 한국말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 봐야겠다 싶어 오늘의 글을 올립니다. 해외 여행하다보면 그 나라 사람이든 다른 나라에서 여행온 여행객이든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그들이 나를 만나기 이전에 만났던 한국 사람에게서 한국어 몇가지를 배웠다며 저에게 자랑스럽게 들려 주었던 경험을 몇번 하게됐는데요... "안녕하세요" , "고맙습니다" 와 같은 인사말부터 "불고기", "김치" 등과 같은 음식 이름도 있고, "빨리빨리" 는 왜 가르쳐 준건지 모르겠지만 엉뚱한 단어와 문장들이 외국인에게 알려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도 몰랐던 잘못된 표현들을 그대로 외국인에게 알려줘서 그 표현이 잘못된 표현이란걸 아는 한국..